휴일인 오늘 전국이 구름만 많은 가운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해안가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휴일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오늘 하늘이 참 파랗군요?
[캐스터]
휴일인 오늘, 서울은 파란 하늘과 함께합니다.
날이 맑아서 잠시 야외활동하기 좋겠는데요.
다만 가을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7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중서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요.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7도, 대전 26도, 대구와 부산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내일도 비 소식 없이 하늘만 흐리겠고요.
수요일에는 전국에 한차례 가을비가 지나겠습니다.
이후에는 전국이 다시 맑은 하늘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고 있습니다.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해안가 안전사고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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